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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독거노인 건강지킴이' 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폭염대비 장애인 취약계층 1인가구에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 제공
2024-08-28 07:19:22최종 업데이트 : 2024-08-28 07:19:19 작성자 : 팔달구 인계동 건강복지팀   양은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건강특화사업 대상자에게 건강 및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건강특화사업 대상자에게 건강 및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박선영)은 『폭염 취약계층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27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 8월 1일부터 1개월간 여름철 취약계층 장애인 1인 가구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취약계층 중에서도 돌봄에 대한 필요도와 만성질환 관리 필요성이 높은 만 65세 이상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 마련되었다. 인계동은 관내 27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였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 및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폭염대비 건강 관리법 교육 ▲혈압·혈당 측정/만성질환 관리 ▲냉방물품 여부 확인/물품 지원(쿨토시, 여름용 이불) ▲말벗 제공 ▲ 복지정보 제공 및 새빛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인계동은 이번 가정방문으로 파악한 복지수요를 내년도 동 건강 특화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계층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방문 대상자였던 한 어르신은 "폭염으로 외출도 자주 못하고 집에 있어 답답했는데, 직접 찾아와 주고 관심 가져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수요가 조금이나마 채워졌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살기좋은 인계동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계동 #건강특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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