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 다 같이 어깨동무! 홀몸 어르신과 함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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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다 같이 어깨동무!” 홀몸 어르신과 함께 식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어르신의 어려움, 관심사에 귀 기울여 2024-08-28 07:31:49최종 업데이트 : 2024-08-28 07:31:48 작성자 : 팔달구 지동 건강복지팀 김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해, 관심사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2023년 수립된 지동의 마을복지계획의 사업인 '다 같이 어깨동무'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과 지동의 어르신 2~3명이 함께 식사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의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목표를 담고 있다. 식사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집에만 머물러 무료했는데 가끔 이렇게 이웃들과 식사를 하니 참 즐겁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점차 친해지고 즐거워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용 부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야겠다.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지동의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 알게 된 의미 있는 자리이다."고 전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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