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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추석 맞이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2024-09-13 10:26:55최종 업데이트 : 2024-09-13 10:26:52 작성자 : 팔달구 가정복지과 가정복지팀 임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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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
수원시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남원)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인계동 상가 인근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딥페이크, 불법촬영 등 성 착취물 영상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을 통해 유포되는 수치가 급격히 늘어나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다.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는 불법촬영이 큰 범죄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불법촬영탐지카드,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회장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불법촬영 하는 범죄가 많아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은 엄격하게 처벌되는 범죄 행위임을 인식시키고 시민 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최근 각종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불법촬영, 딥페이크, 스토킹 등 범죄행위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