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산, 산책로에 '112신고 안내 표지판' 확대 설치
안전한 보행로 조성과 범죄 예방 나서
2024-11-27 13:57:13최종 업데이트 : 2024-11-27 13:57:10 작성자 : 팔달구 안전건설과 도시안전팀 박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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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관계자들이 산책로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있다.
팔달구는 2022년부터 수원서부경찰서 및 수원중부경찰서와 협업하여 팔달산 산책로에 81개소 설치·운영해 왔다. 이 사업은 팔달산 산책로 이용 주민들의 긴급상황 신고 시 신속하고 정확한 경찰 출동으로 주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화서문~팔달문 ▲팔달문~중앙도서관 등 2개 구역 69개소에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112신고 안내표지판」 확대 설치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표지판은 112 신고시 현 위치번호를 알려주면 위치가 확인 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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