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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새마을부녀회, 고추장 나눔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이웃사랑
"온정 넘치는 살기 좋은 지동 만들기"
2024-12-04 16:35:02최종 업데이트 : 2024-12-04 16:34:59 작성자 : 팔달구 지동 행정민원팀   윤혜민
지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용자)는 12월 4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여 담근 고추장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되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달임 행사, 김장 담가주기, 반찬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지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용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지동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정순화 지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추장 나눔은 단순한 반찬 전달의 의미를 넘어 이웃들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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