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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동] 팔달산 상인회, 라면 10박스 후원
연말 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
2024-12-12 15:09:30최종 업데이트 : 2024-12-12 15:09:29 작성자 : 팔달구 매산동 맞춤형복지팀   정은서
지난 10일, 팔달산 상인회에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10일, 팔달산 상인회에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10일, 팔달산 상인회(회장 이미령)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민희)에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이미령 팔달산 상인회장은 "매서운 추위에 매산동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팔달산 상인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상권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매산동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후원을 결심한 팔달산 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 10박스는 설 명절 기부 첫 선물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팔달산 상인회는 경기도청이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유동 인구 감소로 급격히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2022년 8월 결성되었다. 팔달산 상인회는 상권 회복을 위한 노력 외에도 '일회용품 ZERO 캠페인'과 같은 환경을 위한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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