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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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진행 지동 설해 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구호물품 전달 2024-12-18 14:19:11최종 업데이트 : 2024-12-18 14:19:09 작성자 : 팔달구 지동 건강복지팀 김은희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에 참여한 관계자들 지난 17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설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 50여 가구에 응급 식량상자와 염화칼슘 등을 전달하였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절기 특화 사업으로 단열 집수리, 응급식량키트 지원, 겨울이불 지원 등 3단계에 걸친 사업이다. 14일 제일교회 주거환경팀과 협업하여 단열 집수리를 시작하였고, 17일부터 응급식량 상자와 염화칼슘, 겨울이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응급식량 상자는 지동의 지리여건 상 고지대가 많아 어르신들이 집 밖에 나오기 힘든 점을 감안하여 햇반, 즉석 국, 컵라면, 죽 등으로 구성했으며 염화칼슘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박종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가 열심히 만든 이 물품이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겨울나기 물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날씨는 춥지만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님들 덕분에 지동의 겨울이 춥지만은 않은 것 같다.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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