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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우고 민방위교육 받자" 팔달구 제설작업 참여대원 민방위교육 인정! 2024-12-19 11:39:41최종 업데이트 : 2024-12-19 11:39:37 작성자 : 팔달구 종합민원과 민방위팀 김혜경
지난 폭설시 이상균 팔달구청장이 지역을 돌며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9일, 팔달구 전 민방위대원 중 1년에 4시간 제설작업에 참여할 경우, 민방위교육을 이수(면제) 처리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에 따른 기상변화로 최근 기록적인 폭설을 겪은바, 제설작업에 민방위대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당장 12월부터는 대설 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 후 관련 서류를 작성 제출하고 제설작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되고, 내년 3월부터는 민방위대 편성 후 모바일 통지 시 '제설작업 지원 민방위교육 이수(면제) 가능'이라는 추가 문구를 삽입하여 많은 민방위대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해에 제설작업 지원은 여러 번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시간에 따라 다음 연도 교육도 면제로 인정하고 주소지가 다른 지역에서 참여한 대원도 동일 처리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폭설 때 팔달구 구석구석을 돌며 제설 작업을 진행할 때 1명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올겨울 「민방위대원의 제설작업 자율참여제」 조기 정착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안전망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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