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동] 관내 음식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랑나눔반찬’ 지원
2025-03-13 13:22:03최종 업데이트 : 2025-03-13 13:21:43 작성자 : 팔달구 매교동 맞춤형복지팀 유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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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 받은 음식 앞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 중이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재까지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좋은 뜻으로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잡채, 계란말이 등의 다양한 반찬을 후원했고,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3가구에 건네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도 따뜻한 하루 보낼 수 있는 사랑나눔반찬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1년 넘게 후원을 지속해 주시는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음식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