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1동] 착한 선결제 캠페인 진행
침체된 골목상권에 선결제를 통해 활력 불어넣어
2025-03-14 13:38:02최종 업데이트 : 2025-03-14 13:37:55 작성자 : 팔달구 화서1동 행정민원팀 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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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제 캠페인 사진촬영 팔달구 화서1동(동장 신영숙)은 지난 14일,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원시가 오는 3월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수원시 공직자, 협업 기관, 관계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날 캠페인은 화서1동 관내 소상공인 음식점에서 진행되었으며, 동 직원이 자주 이용하는 매장을 여러 곳 선정하여, 어려운 경제 상황에 작은 보탬을 주기 위해 모은 금액 240만원을 선결제하고, 지속 방문하기로 하였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동 단체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선결제 음식점의 한 점주는 "어려운 시기에 뜻밖의 선결제 캠페인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건강한 음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