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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따뜻한 한끼 밥상' 진행
2025-03-18 09:32:31최종 업데이트 : 2025-03-18 09:32:29 작성자 : 팔달구 지동 건강복지팀   김지은

'따뜻한 한끼 밥상' 진행

'따뜻한 한끼 밥상' 진행


지난 14일, 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순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각)는 수원시 팔달구 영동 소재 보리밥 부페 식당(대표 최수환)에서 지동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아침 식사로 따뜻한 잔치국수를 대접했다

 

이 행사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따뜻한 한끼 밥상'으로 지동 거주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도모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 할 예정이다.

 

이날 첫 아침 식사를 제공받으신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을 하다 보니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국수를 먹으니 속도 든든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생업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대접을 해주신 보리밥 부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한끼 밥상'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 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보리밥 부페,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한끼 밥상'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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