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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동] 가든 버런티어, 매산동 홀몸어르신 위해 삼계탕 도시락 50개 전달
2025-06-10 15:59:20최종 업데이트 : 2025-06-10 15:59:18 작성자 : 팔달구 매산동 맞춤형복지팀   임형준

교부도시락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이 관내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기부했다.


지난 4일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 버런티어(단장 김정원)'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 도시락 50개를 준비해 매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사단은 어른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 삼계탕 도시락을 매산동 소재 공유주방에서 직접 만들었다.닭죽, 돼지보쌈, 깻잎부침, 배추겉절이, 고추절임까지 반찬으로 함께 제공되어 어르신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들은 "초복이 다가오면서 삼계탕이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선물로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번 도시락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는 말씀에 가든버런티어 봉사자들은 뿌듯해졌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정성과 건강이 함께 가는거 같아 흐뭇하다. 덕분에 어른신들이 올 여름은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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