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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수원중사모가 쏜다!" 인계동 주민을 위한 무료 자장면 데이 진행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수원성화교회와 함께 주민 200명에 무료 배부 2025-12-03 10:26:47최종 업데이트 : 2025-12-03 10:26:45 작성자 : 팔달구 인계동 건강복지팀 장효정
지난 2일 수원 성화교회 지하1층 식당에서 인계동 주민들이 모여 식사하는 모습 지난 2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성화교회에서는 인계동 주민 200여 명을 위한 수원중사모(조광석 회장)의 후원으로 '사랑의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는 2024년 9월 및 2025년 3월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수원중사모는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의 약자로, 2014년 9월 봉사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소규모 모임이다. 이들은 회비를 모아 월 4~5회씩 자장면을 무료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96명이 활동중이다. 이번 행사는 인계동 주민 200명을 위해 자장면 한 그릇 대접한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윤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수원성화교회 최선순 담임목사의 협조로 관계자 및 운영 인력 40명이 참여했다. 수원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데 인계동 주민을 위해 식사 대접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주민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옥 동장은 "2년 연속 관내 주민을 위해 기꺼이 무료 봉사를 해주시는 성화교회 및 수원중사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수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촬영 중인 봉사단체원들의 모습(인계동 성화교회 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수원중사모 단체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인계동, 수원중사모, 성화교회,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장면, 무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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