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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2동]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로 맞춤형 돌봄 강화에 힘써
2025-12-09 16:13:59최종 업데이트 : 2025-12-09 16:13:56 작성자 : 팔달구 우만2동 맞춤형복지팀   김현수

통합판정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조사 및 상담을 하는 모습

통합판정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조사 및 상담을 하는 모습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문)는 2025년 12월부터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일상돌봄, 장기요양 연계를 하나의 창구에서 제공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시행에 앞서 독거노인·중증질환자 등 고위험군 주민 16가구에 대한 전수조사중에 있다.

 

이번 통합서비스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의료, 방문요양, 돌봄지원을 체계적으로 통합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 주민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9일, 의료·요양·돌봄통합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동행하여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돌봄 필요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우만2동은 향후 관할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자원봉사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원시 직접 사업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새빛 마을주치의', '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새빛돌봄스테이션' 등을 적극 활용하여 통합적인 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이번 통합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복지와 돌봄 제공하여 거주지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민·관 협력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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