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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팔달경찰서, 칸막이 허문 간담회로 실무 협력 다진다
"팔달경찰서와 '원팀' 되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팔달구 만들 것"
2026-03-12 10:47:54최종 업데이트 : 2026-03-12 10:47:51 작성자 : 팔달구 행정지원과 행정관리팀 조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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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팔달구청과 팔달경찰서 오찬 간담회 현장. 조현진 팔달경찰서장(좌), 황규돈 팔달구청장(우)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와 팔달경찰서(서장 조현진)가 지난달에 이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대며, 지역 치안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공조 체제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팔달구는 11일 관내 한 식당에서 팔달경찰서와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에는 황규돈 구청장과 조현진 경찰서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 2월 치안 상황 점검 간담회 당시, 양 기관이 약속했던 '정기적인 소통 채널 가동'을 본격적으로 이행하는 첫걸음이다. 이날 간담회는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식사를 함께하는 격의 없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한편,교통·생활 안전·위생 등 양 기관의 업무가 맞닿아 있는 실무 현안에 대해 부서장 간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어떤 사안이 발생했을 때 공문이 오가기 전이라도, 실무 부서장들이 수시로 연락하고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이른바 '핫라인'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식사를 함께 하며 편하게 대회를 나누다보니, 회의실에서는 나오기 힘든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해결책들이 쏟아져 나왔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경찰서와 '원팀'이 되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팔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진 팔달경찰서장 역시 "부서장들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쌓은 유대감은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민원과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팔달구와 팔달경찰서는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맞춤형 관·경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