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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동] 저장강박 위기가구 찾아간 수원시 매교동... 공간과 일상 회복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
2026-06-25 10:43:35최종 업데이트 : 2026-06-25 10:43:33 작성자 : 팔달구 매교동 맞춤형복지팀   박근희

 매교동 주거 환경 정비 진행

매교동 주거 환경 정비 진행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폭염 속에서도 저장장애(강박적 저장 증후군)를 겪고 있는 노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관할 통장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해당 가정을 방문한 결과, 장기간 방치된 물품이 주거공간 전반에 적치되어 가전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등 심각한 생활환경 문제가 확인되었다. 이에 매교동은 거주 중인 노부부와 여러 차례 상담과 설득을 진행하였으며, 초기에는 정비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매교동은 노부부의 자녀들 및 팔달구 노인복지관, 매교동 대형 폐기물 수거 업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원 새빛돌봄(누구나) 주거안전 서비스'를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비 작업은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폐기물 약 3톤이 수거·처리되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교동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했다.

 

노부부와 자녀들은 "가족 내부적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준 매교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이번 정비는 단순한 1회성 대청소가 아니라 노부부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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