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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주민과 예술을 잇다… 행궁동, 공공형 갤러리 ‘이음’ 개관식 개최
팔달사 지하 유휴공간, 주민과 지역 예술인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2026-06-26 11:23:08최종 업데이트 : 2026-06-26 11:23:04 작성자 : 팔달구 행궁동 행정민원팀   오종욱
공공형갤러리 '이음' 참여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형갤러리 '이음' 참여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희)는 24일 오후 2시, 행궁동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과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공형 갤러리 '이음'(팔달구 행궁로 68)의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황규돈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미술계 관계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행궁동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 탄생을 축하했다.

 공공형 갤러리 '이음'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문화공간 조성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재단법인 선학원 팔달사와의 경관협정사업을 통해 회관법당 지하 1층의 유휴공간을 확보했으며, 행궁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030년 7월까지 사용 승인을 받아 공간 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전시 환경 개선을 위한 세련된 조명과 전문 전시 시설 설치를 완료해 격조 높은 갤러리로 새단장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개관식과 더불어 갤러리 운영을 이끌어갈 조직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공형 갤러리 '이음'을 이끌어갈 공동 관장으로 최영희 행궁동장과 천영숙 관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봉사할 운영위원 10여 명도 위촉했다. 

 개관식과 동시에 개막한 첫 기획 전시로는 한국문화예술 보리아트 명인 이수진 작가의 특별전 '우주 COSMOS'가 선을 보였다. 이번 전시는 보리의 강인한 생명력과 우주의 신비로운 순환을 독창적인 보리아트 기법으로 담아낸 특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당일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갤러리 이름인 '이음'처럼, 이 공간이 주민과 예술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열린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소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사랑방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숙 '이음' 관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탄생한 공간인 만큼, 다채롭고 수준 높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행궁동의 새로운 명소로 키워나가겠다"라며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문턱을 넘나들며 예술을 즐기는 활기찬 갤러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갤러리 '이음'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행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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