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서2동] 어르신들, 처음 만난 바닷속 세상에 ‘웃음꽃’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문화체험 나들이
2026-09-10 15:10:24최종 업데이트 : 2026-09-10 15:10:22 작성자 : 팔달구 화서2동 맞춤형복지팀 박대권
|
|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문화체험 나들이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신체적 여건 등으로 문화·여가활동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을 1대1로 매칭해 함께 이동하고 식사와 관람, 산책 등 모든 일정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단체 나들이를 넘어 위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먼저 광교 아쿠아플라넷을 찾아 다양한 해양생물과 수중 생태계를 관람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대형 수족관과 다채로운 해양생물들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쿠아리움 관람을 마친 후에는 광교호수공원으로 이동해 아름다운 호수와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했다. 위원과 어르신들은 함께 걸으며 평소 생활 속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 어르신은 "아쿠아리움이라는 곳에 와서 이렇게 물고기와 바다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혼자서는 이런 곳에 올 생각도 못했는데 함께 데려와 주고 구경도 시켜줘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평소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새로운 볼거리를 함께 보고,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주 화서2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