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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겨울철 우리동네 나무들이 입었던 알록달록 니트 기억하시나요?"
영통2동 망포역상인회 간담회 개최, 상권 활성화 위한 아이디어 모아
2022-04-08 11:30:47최종 업데이트 : 2022-04-13 10:01:01 작성자 : 영통구 영통2동 행정민원팀   김시현

2021년도 망포역 가로수옷 사진

2021년도 망포역 가로수옷 사진



영통구 영통2동 통행봉(통장들의 행복한 봉사/대표 김영란)은 지난 7일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망포역 핫플거리 만들기'(2022년 망포역 공공공지 활성화 사업)의 활동방향 논의를 위해 망포역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성공적으로 추진한 '망포역 특화거리 가로수 옷입히기'사업에 대한 평가, 망포역 상권 활성화를 좀더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상인회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윤영애 영통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가 제작한 가로수옷은 버려진 니트옷을 재활용하여 만들었으며 한 번 입히고 태우는 옷이 아니라 겨울철이 지난 후 잘 수거하여 세탁해서 보관하였다가 겨울이 돌아오면 입히는 친환경적인 옷이다. 가로수옷을 잘 관리하기 위하여 가로수 지도와 가로수 번호를 붙여 보관 중이다."고 말하며 "올해는 작년에 제작한 가로수 옷과 새로 제작한 가로수 옷으로 망포역 일대를 더욱 아름답게 꾸미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영통2동 통행봉은 오늘 간담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참고하여 2022년도에는 작년에 추진했던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사업의 구역을 더 확장하여 진행하고, 월1회 망포역 공공공지에서 플리마켓을 추진할 계획이다.

4월에는 마을조사 활동, 가로수 지도 제작 등을 통해 구간별 가로수옷 컨셉과 디자인을 구상할 예정이며, 5월부터는 버려진 재활용 니트옷을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아 동절기 망포역 일대 약 100그루 가량의 가로수에 입힐 가로수옷 제작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월1회 망포역 공공공지에서 추진하기로 한 플리마켓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홍보, 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 영통2동장은 "작년 겨울 망포역 특화거리 가로수옷이 SNS에 자주 소개되어 가로수옷을 보러 특화거리를 오는 분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번 겨울 알록달록한 가로수옷으로 꾸며진 망포역 거리가 더욱 입소문이 나고 망포역 상권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 지역경제가 살아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2동 망포역상인회 간담회 개최

영통2동 망포역상인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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