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발전연대, '사랑의 온도탑' 성금 500만 원 기부
2023-12-21 11:32:36최종 업데이트 : 2023-12-21 11:43:17 작성자 : 영통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이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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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발전연대, '사랑의 온도탑' 성금 500만 원 기부 영통구 대표 민간봉사 단체인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온도탑 성금 500만 원을 수원특례시에 기부했다.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2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겨울을 녹이는 착한 나눔, 사랑의 온도탑 성금 500만 원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동참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으로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이번 성금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0.5℃ 상승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5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발전연대 회원들께서 항상 한마음으로 영통구 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로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사업으로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며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