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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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2024-08-23 15:32:34최종 업데이트 : 2024-08-23 15:32:29 작성자 : 영통구 매탄1동 맞춤형복지팀 장현호
손맛1004봉사단(단장 이광자)에서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후원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단장 이광자)'은 균형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반찬과 과일, 라면 등 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다.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각 회원들이 가정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방울토마토 및 김치, 파김치 등을 제철 과일과 함께 챙겨드림으로써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하였다. 손맛1004봉사단의 이광자 단장은 "오랜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기력이 떨어질까 걱정된다. 회원들이 각자의 집에서 가족들이 먹는 반찬처럼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는데, 어르신들이 한끼라도 잘 챙겨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반찬 나눔 봉사의 의지를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무더위에도 정성이 가득 담긴 따뜻한 반찬을 만들어 후원해 주시는 손맛1004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으로 한여름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반찬을 후원받으신 홀몸 어르신은 "폭염으로 반찬을 직접하기도 힘든 날씨인데 신선한 반찬을 보니 입맛이 살아난다. 더운 날씨에도 반찬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번 반찬 후원은 폭염에 끼니를 거르거나 균형 잡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하여 손맛1004봉사단의 온정까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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