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웃돕기 5,428만 원 온정 모여
구민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길
2025-04-15 09:27:13최종 업데이트 : 2025-04-15 09:27:10 작성자 : 영통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방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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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통구는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이 5,428만 원 모였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3월 발생한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5,428만 원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주민과 공직자, 유관기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줄이어 참여하였으며,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영통구 주민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볼 수 있었다. 현재 경북 의성, 안동 등 영남 지역은 전례 없는 산불로 엄청난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재민 또한 수만 명이 발생하여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전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성금은 영통구민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