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보건소·원천교회 협동육아팀, 지역주민 위한 선행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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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보건소·원천교회 협동육아팀, 지역주민 위한 선행 실천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전달과 따뜻한 나눔 2025-06-09 15:42:41최종 업데이트 : 2025-06-09 15:42:35 작성자 :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지역보건팀 김정희
봉사자 가족이 지역 어르신을 위해 밑반찬과 선물을 전했다. 지난 6일,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와 원천교회 협동육아팀 23기 가족들이 협력하여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손수 만든 밑반찬과 간식을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계 서비스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 8가정을 선정하여 협동육아 23기 선한 목자반 가족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마음을 전달했다. 방문 대상자인 원천동 거주 어르신은 "하루종일 어두컴컴한 집안에 TV 소리만 들리고 웃을 일도 없이 적적했는데 오랜만에 아이들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들으니 행복했다. 맛있는 간식과 반찬도 선물해줘서 더 고마웠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원천교회 협동육아팀은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며, 영통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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