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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과 손잡고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 첫발
2025-08-01 17:21:58최종 업데이트 : 2025-08-01 17:21:55 작성자 : 영통구 광교1동 맞춤형복지팀 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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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광교자이앤자이2차 경로당에 찾아가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는 '효(孝)'의 가치를 실천하고, '드림(Dream & Give)'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경로당이 협력하여, 정기적인 방문, 말벗 봉사,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말임 광교자이앤자이2차 경로당회장,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과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측 대표자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체조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첫 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앞으로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서비스, 노래와 체조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민간후원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도 계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정서적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임경자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전하는 작은 관심과 따뜻한 인사가 지역사회 전체를 더욱 포근하게 만든다. 광교1동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가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진정한 나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로당이 함께 손을 잡은 오늘이 광교1동 복지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기쁨이 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효실천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 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