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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날 맞이 보양식 전달
저소득 15가구에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 추진
2025-08-11 13:45:42최종 업데이트 : 2025-08-11 13:45:40 작성자 : 영통구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   김주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노인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독거노인 대상자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가구에 정성이 담긴 보양식을 전달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 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반찬과 기운차림 봉사단 및 관내 반찬 가게(홍천화로구이, 청기와감자탕)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담당 직원이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말복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추어탕을 전달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김가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더위와 폭우로 궂은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며 원기 회복을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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