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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주민자치회,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로 청년문화거리 축제에 활력 보탠다
2025-08-27 16:22:14최종 업데이트 : 2025-08-27 16:22:11 작성자 : 영통구 원천동 행정민원팀 나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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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주민자치회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8월 27일(수)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년문화거리 활성화 협의체 실무단 5차 회의'에 참석해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인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년문화거리 아주대학로 아로새길 거리축제(가칭)'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아주대 거리축제(가칭) 준비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9월 25일(목) 아주대 정문에서 삼거리 방향까지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문화와 지역 상권을 잇는 대표 행사로 기획되고 있다. 다양한 버스킹 공연, 청년 창작 부스, 지역 상인 참여, 주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될 계획이다. 협의체는 상인회, 아주대학교, 총학생회, 총동문회, 원천동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돼,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축제 콘텐츠와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회의에서 '버스킹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확정하고, 지역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을 기획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공동체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원천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아주대 거리축제가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버스킹 플리마켓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