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1동] 위기가구 대상 청소부터 식사 지원까지 이웃 돌봄의 날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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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1동] 위기가구 대상 청소부터 식사 지원까지 ‘이웃 돌봄의 날’ 만들어 2025-10-31 15:29:46최종 업데이트 : 2025-10-31 15:29:43 작성자 : 영통구 광교1동 맞춤형복지팀 정은경
광교1동은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빵·설렁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교1동(동장 송숙영)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자)는 지난 10월 31일(금),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1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빵·설렁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동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직접 반찬과 빵, 설렁탕을 준비하고,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2가구에는 반찬 지원뿐 아니라 청소, 세탁, 식사 도움 등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위원들은 냉장고 정리, 세탁물 세척,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세심하게 도우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주거 안전과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필요성을 함께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경자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워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따뜻한 반찬과 설렁탕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손길과 헌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건강식 나눔', '주거환경 개선',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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