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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공공실버주택서 치매 조기검진 실시
정기적인 검진으로 치매 조기 발견·치료의 첫걸음
2025-11-24 11:34:40최종 업데이트 : 2025-11-24 11:34:37 작성자 : 영통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이연주

원천동 공공실버주택에서 조기검진 실시

원천동 공공실버주택에서 조기검진 실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9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공공실버주택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60세 이상 어르신 10명 이상이 모이는 시설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 가운데 간단한 인지 기능 선별검사를 현장에서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치매는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이뤄질수록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큰 의미를 갖는다.

 

영통구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경로당이나 복지관, 종교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공실버주택 방문에서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을 시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 의뢰 등 맞춤형 안내와 연계가 이뤄졌다.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조기검진과 관리로 사각지대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빠르게 발견해 치료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원할 경우, 10인~15인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 또는 단체에서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5191-0835, 082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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