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임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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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임원교육 2013-08-26 18:11:22최종 업데이트 : 2013-08-26 18:11:22 작성자 : 박민옥
협동조합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임원교육_1 수원시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2012년 12월 1일) 이후 일반 및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속적으로 설립됨에 따라 협동조합 운영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수원지역 협동조합 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수원지역의 협동조합은 40개의 조합이 설립되어 있으며, 이중 일반협동조합이 34개 업체로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있으며, 꾸준히 설립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급작스럽게 늘어나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 조합원들의 이해부족과 사업의 경험 부족 등의 사유로 시행착오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협동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 8월 26일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을 운영함에 있어 경영자의 리더로서 임원의 역할과 사업 마인드 향상에 관한 교육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어 수원지역의 협동조합 임원 간 첫 만남의 교류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교육 강의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의 노연희 팀장의 협동조합의 운영방안과 임원이 갖추어야 할 자세 및 의무와 책임 등에 대한 강의와 이어서 아이쿱생협활동연합회 서정리 팀장은 협동조합 사업 운영목적 및 사업계획과 관리, 임원의 경영 마인드 등 실무 전반에 대해 열띤 강의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교육을 통해 수원지역 협동조합 임원간의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협동조합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되었다. 이에 민병구 수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행 초기인 현재 신규 협동조합들이 경영에 대한 준비 미흡과 사업적 마인드 부족의 경우가 많음으로 이들의 경영 운영방안과 임원으로서의 사업적 마인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경영진단 등 컨설팅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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