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뒤 ‘미스터 일자리’로 평가받겠다
염태영 시장 시민기자 워크숍서 밝혀
2014-09-01 11:25:13최종 업데이트 : 2014-09-01 11:25:13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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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수원뉴스 시민기자 워크숍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무창포에서 열린 e수원뉴스 시민기자 워크숍에 참석하여, 4년 뒤 현 시장의 임기를 마칠 때는 '미스터 일자리'로 평가를 받겠다고 했다. 이 말은 시민기자들과 가진 '염태영과 함께하는 비전텔링 - 수원iTV 즐거운 만남'이라는 토크쇼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민기자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토크쇼 장에 들어선 염태영 시장은 기자들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교환했다. 그리고 인사말을 통해 "시민기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곳곳에서 수원의 소식을 찾아내 소개를 해 준 시민기자들의 노력이 없었다고 하면 오늘 날 수원이 이렇게 많은 발전을 가져올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더 많은 소식을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토크쇼에서 기자들과 만난 염태영 시장 토크쇼에서 일자리의 중요성 강조 시민기자 워크숍 2일차인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비체팰리스에서 시민기자들과 함께 한 토크쇼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직접 궁금한 것을 적어 낸 '수원시는 어떻게?' '시장님 어떻해?' '시장님 나 어떻해?' 등 세 가지 질문 중에 하나가 바로 수원시의 일자리 문제를 들고 나온 것. 이 자리에서 시민기자들은 "나이가 먹어 정년을 하고나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를 해소할 방법이 있는냐?"는 질문과, "외국인들이 수원을 찾아올 때 그런 안내에 동참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일자리에 대한 질문을 한 것이다. 외국인 1호 시민기자 먼주 구릉 씨가 질문을 하고 있다 '미스터 토일렛'처럼 '미스터 일자리'가 되고 싶다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이어간 염태영 시장은 "민선 5기가 사람 중심의 소통을 위한 수원을 만들었다면 이제 민선 6기는 일자리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그런 수원을 만들겠다. 우리는 지금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기도 하다. 하기에 일자리의 창출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했다. 앞으로 수원은 '일자리가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시청 민원실에 일자릴 구하고 연결시킬 수 있는 부서를 배치하고, 기업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요청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일자리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과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시켜 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서수원과 광교신도시 등에 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일자를 창출하겠다면서,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창업 등을 추진해 4년 임기가 끝날 때는 과거 심재덕 전 시장이 '미스터 토일렛'이 되듯, '미스터 일자리'로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토크쇼를 마친 후 기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는 염태영 시장 시민기자 먼주구릉 이야기도 경청해 e수원뉴스 시민기자 중에는 네팔인인 먼주구릉 씨가 있다. 네팔 전통복장을 입고 토크쇼에 참석한 먼주구릉은 염태영 시장에게 "자신은 네팔사람들이 수원과 화성을 관광을 오면 누구보다 더 많은 정보를 자세하게 소개할 수 있다"면서 자신이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 말을 들은 염태영 시장은 "앞으로 우리 수원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 것이다. 2016년은 '수원 방문의 해'로 지정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기에 먼주구릉 씨 같은 시민기자들이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답했다. 염태영 시장과의 토크쇼가 끝난 후 한 시민기자는 "바쁜 일정에 피곤하실 텐데 이렇게 멀리까지 달려오신 시장님께 정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우리 기자들이 수원을 알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기도.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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