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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납세자와 함께하는 알기쉬운 지방세 이야기 2017-06-26 10:08:43최종 업데이트 : 2017-06-26 10:08:43 작성자 : 홍재성
'어린이 세무교실' 현장 장안구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길러주고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수원 천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안구 세무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홍보 책자 '만화로 보는 세금바로 알리기' 1천 권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5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또 5·6학년을 대상으로 세무과장과 팀장이 강사로 나서 어렵게 느껴지는 지방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세금의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무엇보다도 성실한 세금납부만이 우리 고장이 행복해진다는 내용을 더욱 강조했다.특히 세금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퀴즈로 풀어보는 지방세 이야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초등학교 한 선생님은 "장안구청 세무과에서 직접 나와 세금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학생들이 이해가 빠른 것 같다. 또 구청에서 오신 팀장님이 강의를 너무 쉽고 재미있게 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민균 세무과장은 "지방세가 지역주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미래납세자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등 세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진국형 납세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 어린이 세무교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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