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스마트도시 국제인증 3년차 유지심사 통과
영국왕립표준협회(BSI) 심사·인증…
2024-09-12 08:18:30최종 업데이트 : 2024-09-12 08:18:17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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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수여식 후 오민범 수원시 미래전략국장(오른쪽)과 주한영국대사관 토니 클렘슨 상무참사관이 함께하고 있다.
BSI(영국표준협회)가 심사·인증을 담당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고 매년 유지심사를 한다.
수원시는 9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3차 연도 유지심사를 받았다. BIS는 서류 심사, 인터뷰, 현장방문 등으로 4개 분야 22개 항목을 심사했다. 모든 항목에서 '3단계'(전체 5단계) 이상 점수를 받아야 인증이 유지된다.
수원시는 이번 심사에서 ▲탄소중립그린도시 추진계획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 사업 ▲새빛톡톡을 활용한 정책 참여·제안유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2년 인증을 획득한 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유지심사를 통과하며 스마트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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