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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2025년 노동인권정책 시행계획 심의 자문
2025-03-25 15:30:02최종 업데이트 : 2025-03-25 15:30:00 작성자 : 경제정책국 노동일자리정책과 노동권익팀   김가린

노동인권보호위원회 회의 후 단체 사진 촬영

2025년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정기 회의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가 지난 24일,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해 노동인권정책 시행계획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수원시 노동인권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는 이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2024년 노동인권정책 시행계획 성과지표는 93.3%로 높은 이행률을 확보했고, 다양한 분야의 노동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특히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운영(이용자 수 경기지역 10개소 중 1위) 및 수원시 생활임금제 안정적 운영과 정착 등을 성과로 공유했다.

 

또한 2025년 노동인권정책(4대 정책분야, 17개 단위과제, 41개 단위 사업) 시행계획에 대하여 심의 자문했다.

 

노동인권보호위원회는 민주·한국노총 등 노동계, 여성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등 노동 취약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단체 관계자들과 노동 분야 학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가 3년마다 수립하는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연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노동인권정책 기본 방향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의 추진목표 및 시행계획 ▲기본계획의 실행을 위한 재원 조달 ▲노동 관련 조사·연구 및 노동교육 실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고, 수원시의 자문 기구로 기능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작년에 미흡했던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더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노동인권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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