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밝은 고령사회
노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서 노인 일자리까지....
2010-04-09 22:09:04최종 업데이트 : 2010-04-09 22:09:04 작성자 : 시민기자 백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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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에서 이상 기온으로 눈.비 내리고, 스산한 날씨에 찬바람이 맴돌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은 아주 화사하고 따뜻한 햇살이 눈을 부시게 한다. 화성행궁축제 때 공연봉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김동분씨(오른쪽 앞에서 두번째) 동부노인정 노인들께 가요지도 하는 김동분씨 -노인자원봉사는 어떻게해서 시작이 되었나요? "가정은 삶의 의미를 가져다 주는 최소의 단위이기도 하지만 가정보다 소중한 필연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건강한 가정이 되려면 균형이 잘 잡혀져야 하는데, 노인부터 어린아이 까지 고르게 구성되어 과거의 수고를 알아주는 역사성을 존중하며, 부모를 공경하는 젊은이가 있어야 하고, 또 전통을 이어가며 내일을 책임질 어린이들이 있어야 좋은 가정이 되듯이, 우리 사회에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서 사랑의 가슴으로 따뜻하게 품어 주어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노인들의 가슴에 행복의 봄이 찾아 들게 하여야 한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건강할 때까지는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을 통해서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위해서 노인정을 찾아가 "가요지도"도 하고 "레크리에이션"등으로 고령이신 어르신들을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함께 할 수 시간을 가져서, 밝고 건강한 노령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 하였습니다." -그러면 노인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은 어떤것일까요?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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