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도 끝나는데 방청소 한번 해보길...
방청소는 자신이 스스로 해야하는 것
2010-01-29 10:55:59최종 업데이트 : 2010-01-29 10:55:59 작성자 : 시민기자 강민정
|
|
며칠 후면 방학도 끝나간다.
학생들에게는 방학이 끝나면 아쉽겠지만 어머니들은 오히려 자식들의 방학 기간에 더 힘들어 하신다. 그것을 얼마 전에 알아차린 것이 후회된다.
그리고 또 무작정 집안일을 도우려다가 혼쭐이 났었다. 그러면 우리 학생들이 어머니를 도울 수 있는 방법 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주변에서 가장 쉽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은 '항상 방청소 하기' 이다. 현재 방학이 끝나가고 하루 종일 집에 있는 학생들도 많을 것이고 집이나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몸도 늘어져서 방청소 하기가 힘들다고 느껴질 것이 당연하다. ![]() 책장정리 그러나 방청소를 스스로 하면 자기가 찾는 물건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공부 할 때도 주위가 산만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점이 많다. 주변 친구들 중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개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은 방정리가 잘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가벼운 운동도 할 수 있게 되니 일석이조다. 또한 방청소를 하고 나면 기분이 뿌듯해진다. 요즈음 주변을 보면 어린나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방청소를 잘 못하는 사람이 몇 몇 있다. 자기 방을 청소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데도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자기가 방청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계속 그렇게 이어가다 보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방을 치우지 못할 것이다. 방청소는 부모님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다. 자기가 청소 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일 이다. 사실 방청소는 어머니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기보다 자기가 습관처럼 해야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은 소수의 학생들이라도 자기가 방을 잘 치웠는지 생각해보고 바로 지금 실천하는 것이 어떨까?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