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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아직 피도 안마른 것들이
올바른 성문화 정착 위해 모두의 노력 필요
2010-12-16 23:23:59최종 업데이트 : 2010-12-16 23:23:59 작성자 : 시민기자 전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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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 얘기 들었냐?" ![]() 사진-수원뉴스 편집실 제공 '성매매 범죄율 1위나라, 우리나라' '미국과 함께 낙태율 1,2위를 다투는 우리나라' ([출처] 우리나라의 현실을 알고 계시나요?) 성관계 횟수를 자랑하고, 펠라치오, 사카시 등의 '19금' 단어를 쉽게 입에 담는 우리 청소년이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까? 성매매, 성폭력의 주인공이 되지는 않을까? 야동 한 번도 안본사람? 국어시간, 우리 반을 대상으로 야동을 보기 시작한 연령대와, 횟수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시기로는 중학교 시절을 꼽았고, 그 횟수는 세기 힘들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다. (참고로 야동을 한 번도 보지 않은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다.) 인터넷의 발달로 요즘엔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 그렇다면 문제는 없을까? 야동과 같은 불법음란물은 10대에게 잘못된 성 관념을 가지게 한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한 남학생이 올바른 피임법을 어기고 야동에서처럼 성관계를 하여 여학생이 아이를 임신하게 된 사례나, 여학생에게 술을 먹이고 강간하려다 강제 전학을 당하는 사례 등은 잘못된 성 관념이 불러 올 수 있는 불편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선생님과 부모님의 조언과 도움이 필요 1. 컴퓨터 내에 '유해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 * www.youth.go.kr (청소년 위원회) * www.tacteen.net (탁틴스쿨) 2. 컴퓨터는 가능한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 (거실 등)에 위치 3. 자녀가 컴퓨터 사용을 줄이게 하고, 신체적 활동 시간을 늘리도록 함 4. 음란물 접촉을 막기 위한 SMART 교육 실시 S(secret): 자신의 비밀을 공개하면 안 된다. M(meet):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을 함부로 밖에서 만나면 안 된다. A(accept): 함부로 이메일이나 쪽지를 열면 안 된다. R(remember): 항상 기억해야 한다. 채팅이나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거나 속일 수 있다는 것을. T(tell): 부모님께 언제든지 말해야 한다. 성에 올바른 눈뜨기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감추는 성교육 대신 선생님과 부모님들이 자녀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성에대해 올바르게 인지하도록 일깨워 준다면 앞으로 성매매,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지는 않을 것이다.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음란물 중독 예방법 출처 - 교내 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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