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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법원사거리 입체화도로 공사 한창
2011년 9월에 완공한다는 표지판을 보고
2011-02-11 21:38:49최종 업데이트 : 2011-02-11 21:38:49 작성자 : 시민기자   김갑진

수원 법원사거리 입체화공사가 크레인으로 H-비임을 세우고 덤프트럭으로 흙 파는 작업이 한창이다. 
출퇴근 시간이 되면 더 복잡하다. 공사구간관계로 안전요원이 교통지도를 하고 있지만 이곳을 통행할 때는 조심을 해야 한다. 

한쪽 통행구간을 막고 한쪽으로 많은 차량통행이 되어 차량이 많이 막힌다. 
그렇지만 9월까지 감수하며 통행해야 한다. 입체공사가 완공되면 42번 국도 법원사거리를 지나는 도로는 물론 광교신도시 진입로와 신분당선 전철 환승할 수 있는 길이 빨라진다. 

수원 법원사거리 입체화도로 공사 한창_1
크레인작업 및 흙파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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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법원사거리 입체화도로 공사 한창_2
수원 법원사거리 입체화도로 공사 한창_2


이곳은 법원을 비롯하여 대학병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도청진입을 비롯 월드컵경기장에도 가기가 수월해진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은 지하차도가 완공되면 현재 4.5m에 해당되는 지역 인도 폭이 1.9m로 줄어들어 위험하고 상권침해가 우려된다고 하고 있다. 

그렇지만 공사는 주민들 피해를 고려해서 최대한 효과적인 공사를 하고 있다. 광교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와 경기도시공사가 법원사거리 남북방향(수원지법-경기도문화의전당)과의 차도를 입체화공사 총길이 1.4km 공사가 된다. 
수원시 법원사거리 지하도 공사가 2011년 9월에 완공한다는 것을 보고 조바심 반 우려 반, 반신반의한다. 과연 공사기간 내 완공이 될까 궁금하기도 하다. 
지하도가 완공이 되면 주변이 많이 변하고 아파트를 비롯하여 땅시세 값이 오를 것은 뻔한 일이다. 

수원 법원사거리 입체화도로 공사 한창_3
2011년9월완공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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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법원사거리 입체화도로 공사 한창_4
수원 법원사거리 입체화도로 공사 한창_4


9월이 되면 이 도로망에 연결되어 있는 광교신도시 첫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광교신도시 내에 광역 교통망과 연결시켜 도로 등 주민 편익시설에 불편함이 없도록 광교입주협의회를 구성 가동한다고 한다. 
광교신도시에 울트라 아파트 등 1420가구 입주를 9월에 시작으로 연말까지 6400가구가 입주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과 북수원 민자도로를 조기착공을 유도한다고 한다. 
성남 정자동과 수원 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12.8km를 다음달 8일 공사를 착공, 신분당선 연장공사가 들어간다. 2016년 2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수지·분당·서울 출퇴근을 하는 사람들은 기대에 부풀어져 있다. 
이 곳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광교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교통수단이 되는 것이다. 

북수원에서 상현IC민자도로도 광교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올해 말까지 23개 노선버스 304대의 광역버스가 개설되고 주민센타,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 
지금은 답답하고 지루한 공사현장을 보고 있지만 이 곳 공사가 완료되면 확 트이고 수원외곽으로 가기가 쉽고 서울에서 고급인력 2만명이 이 곳 수원으로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수원시는 전국 인구 110만명으로서 전국 기조자치단체 중 최대도시이지만 광교신도시 입주가 완료되면 더욱 큰 도시가 된다. 
수원은 전자산업의 일류메이커로 발전되며 이들의 주거지가 광교신도시 등에 많이 유입된다. 
따라서 법원사거리 지하도에서 회사와 사업장과의 소통이 원활히 되어야 그만큼 수원시가 발전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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