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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결국은 제품이다
2011-05-27 21:18:38최종 업데이트 : 2011-05-27 21:18:38 작성자 : 시민기자   최자은
광고? 결국은 제품이다_1
광고? 결국은 제품이다_1
 
'생각대로 하면되고 . 쇼를하라. 올레 .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그녀의 자전거가 내 가슴속에 들어왔다. 오드리헵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것은 로마의 휴일 에서가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였습니다. 가장 상처받은 사람은 노트북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다른 노트북을 가진 사람이다.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젊음을 느껴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친숙한 짧고 강렬한 단어 . 광고카피다.
카피라이터라고 하는 직업이 있을정도로 20초 동안에 많은 것을 설명해야 하는 광고에선 그만큼 상징성이 있는 한마디로 대중을 설득해야 한다. 
때문에 구구절절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 주면서 무언가 찜찜하지만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었던 속을 해결해 준다며 제품을 소개 하지만 광고는 시간제한이 있어 제품의 특성을 소개하기 보다는 이미지를 보여주어 소비자를 설득해서 구매를 하게끔 만들기 때문에 그럴 겨를이 없다.
  
아주 오래전에는 럭키나 워크맨 처럼 제품 회사이름만 이야기 하는 것이 제품을 설명하는 것이었지만 최근엔 같은 상품을 출시하는 다른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고 제품의 품질도 점차적으로 월등히 뛰어나다고 할거 없이 브렌드나 이미지로 소비자를 유혹하기 때문에 구매를 해야하는 타당성을 필요보다는 가치로 구매욕구를 돋구는데 광고는 큰 몫을 한다.
 
더군다나 한국은 위약금이라는 제도가 있을정도로 ( 회사의 상품이나 이미지를 대변해서 나온 광고 모델이 이미지 관리를 하지 못하고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키면 광고를 찍어서 받은 비용의 몇배를 물어내야 한다는 조항 광고가 나가지 않고도 향후 3~4년간 이후에도 이렇게 해야하는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기업의 입장에선 명예 훼손이라고 생각한다. ) 광고모델의 역할은 중요하다. 광고모델이 광고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제품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 광고가 자본주의의 꽃이고 제품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제품의 생존 신고를 위해 끊임없이 만들어 져야하는 유,무형적 생산품 이지만 비싼 광고모델 또한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의 가격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광고가 반갑지 만은 않다.
 
최근 가격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 많은 논란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시민들은 희망한 적 이 없는 희망가격 도대체 누가 권장 했는지 모르는 권장 소비 가격 안에는 기획 생산 제조 운반 설비 운반 입점 그리고 광고비가 포함이 되어있다. 따지고 보면 내가 사는 제품으로 광고비가 들어가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제품 때문에 선택을 하는 것임에도 본의 아니게 광고 모델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에게 광고비를 지불하게 되는 셈이다. 유명한 연예인을 앞세워서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것보다는 제품의 품질과 해택 으로 승부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비싼돈을 들여가면서 광고 모델을 부르기 바쁘고 허황된 허구적 이미지를 만들어 소비를 부추기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은 뒷전이다.
 
그러나 제품을 사면 연예인을 증정해 주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은 연예인의 만들어진 호화로운 이미지가 아니라 해당 제품인 것이다. 현명한 소비만이 올바른 제품을 생산 하는데 반영이 되고 이미지가 아닌 제품을 소비한다는본질을 깨달아야 광고 거품으로 부풀려진 가격을 잡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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