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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
캠핑으로 많은 것을 보세요
2011-07-24 15:15:53최종 업데이트 : 2011-07-24 15:15:53 작성자 : 시민기자   김동언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8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일상을 떠나 재충전을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즐기기 위해 지금 계획이 한창일 것이다. 하지만 휴가 계획이 잘못된다면 재충전의 시간은 커녕 휴가 기간 내내 인상을 찌푸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 

휴가 계획을 잡는 사람들 마다의 '컨셉'은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휴가는 분명 삶에 대한 재충전과 휴식을 위한 휴가가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휴가를 위해 휴가계획에 있어 몇 가지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먼저 휴가 기간이 8월 첫째주로 가장 많은 인파가 휴가지를 찾는다. 그 시기가 되면 아마 전국의 도심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찾아 떠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무더운 여름인 만큼 산의 계곡, 그리고 해수욕장은 북새통을 이룬다. 

이 기간 동안에 사람구경도 좋을 수 있지만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휴가지의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 휴가지에서는 일명 '바가지요금'이 대부분일 것이다. 피크 휴가기간과 피크 휴가지에서는 높은 비용으로 평수기 보다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유명관광지를 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기간을 조금 조정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분명 극 성수기의 휴가보다 즐거운 휴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_1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_1


다음으로 극 성수기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유명 해수욕장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정말 발 딛을 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휴가지 선정에 있어 유명해수욕장을 선택하는 것 보다 휴식과 삶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숲을 추천한다. 
숲 속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나무그늘 밑에서 물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가져 보는 것이 진정한 재충전의 휴가라고 생각한다. 요즘은 오토캠핑 문화가 발달하여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숲을 찾아 캠핑을 즐긴다면 먹는 것 또한 휴가의 하나의 묘미일 것이다. 휴가 기간이 되면 타 지역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그 지역 특산물을 꼭 먹을려고 하는 성향을 지닌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상승하게 되고 맛집이라 하더라고 원래 고유의 맛을 잃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휴가철 캠핑을 통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음식을 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취사할 때는 가급적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고 조금 몸을 가볍게 하는 식단을 준비하여 몸과 마음을 함께 가볍게 하는 것 또한 여름휴가 캠핑의 장점일 것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_2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_2


하지만 캠핑을 한다는 것은 호텔 또는 펜션에서 생활하는 휴가 보다 불편함이 따를 것이다. 만약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보다 배편을 이용한다면 이동 시간동안에 더 많은 것을 볼 것이고, 차편을 이용할 때 보다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처럼 이동 시간이 빠르다고 해서 많은 것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캠핑을 통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도착지점에 도착할 수 있지만 그 불편을 조금 감수한다면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소중한 휴가기간에 짜증나는 일들은 모두 사라지길 기도하며 삶의 재충전 시간으로 휴식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나 또한 휴가계획을 잡고 있지만 이번 휴가는 재충전이 될 수 있는 휴식이라는 컨셉으로 '캠핑'을 잡았다. 캠핑을 통하여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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