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새가 지렁이를 잡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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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새가 지렁이를 잡는 방법 전략의 급소, 관찰을 통해 파악하자 2011-08-19 14:50:21최종 업데이트 : 2011-08-19 14:50:21 작성자 : 시민기자 김동언
자연의 탁월한 사냥꾼들은 기회를 어떻게 만들까? 그들은 절대 기회를 기다리지 않는다! 사냥꾼들은 절대 불변의 사냥 법칙을 통해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나는 요즘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내 인생에 대한 꿈을 어떤 식으로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얻기 위해 도서관을 자주 찾는다. 책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서이며 나의 인생에 있어 지침서를 작성하기 위해서이다. 오늘은 서광원 지음 '전략의 급소'라는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전달하려고 한다. 도요새가 지렁이를 잡는 방법_1 '부와 성공' 모든 이가 쫓는 현대의 키워드이다. 어떤 사람이 성공하고, 어떤 사람이 돈을 버는가? 각가지 처세술과 투자법에 대한 쏟아지는 책들이 독자들의 이런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그 중 나는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았다. 지렁이는 빗방울이 땅을 때리는 진동을 감지하자 말자 위로 올라온다고 한다. 지렁이를 먹고 사는 누른 도요새는 지렁이에 관한 한 전문가일 것이다. 땅이 말라 지렁이를 찾기 어려우면 부리로 땅을 이리저리 찍는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지렁이가 땅 위로 올라온다. 도요새는 지렁이가 나오도록 부리를 두들겨 소나기 소리를 낸 것이다. 버팔로를 사냥하는 인디언 오마하족은 하늘을 보면서 도래까마귀떼를 찾는다. 그 아래 버팔로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모든 자연 현상에는 나름대로의 패턴이 있다. 이런 패턴을 찾아내면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고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패턴을 이용하여 부자들은 대개 조용히 관찰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부자는 조용하게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사람은 시끄럽다. 상대를 예측하는 방법은 관찰이다. 얼핏 보는게 아니라 꾸준하게 지켜보고 거기서 특정한 규칙성을 찾아내는 것이다. 산토끼는 앞다리가 짧고 뒷다리가 길다. 그래서 산토끼는 위에서 아래로 쫓는다. 또한 낮에 매미를 잡기는 어렵지만 새벽에는 식은 죽 먹기인 것을 알고 있는가? 이유는 새벽의 낮은 체온 때문에 매미가 꼼짝 못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동면하는 개구리 또한 겨울에 쉽게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관찰을 통해서 그것에 대해 알고 전략적으로 공격한다면 그 것을 이루는 것은 쉬울 것이다. KBS가 처음 송신탑을 설치할 때 위치 선정이 고민이었다고 한다. KBS는 할 수 없이 일본 전문가를 불렀다. 하지만 그들은 일 할 생각을 하지 않고 내 놀기만 했다고 한다. 헌데 마지막 날 그들은 기가 막힌 결과를 그들은 내 놓았다. 송신탑 설치 지점으로 선택한 곳은 조선 시대 봉화대가 있었던 곳이었다. 연기로 신호를 하는 봉화대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야 한다. 봉화대가 있던 자리에 대한 지식만으로 거액의 돈을 벌은 것이다. 이처럼 모든 것을 관찰하고 관심을 가지고 생각한다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논리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모르면 어렵다. 패턴은 어떤 사물이 나타내는 일정한 규칙을 말하는 것이다. 패턴을 보려면 보여 지는 현상에서 보이지 않는 본질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도요새가 지렁이를 잡는 방법_2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많은 생각을 해본다. 내가 그토록 원하던 삶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사회 초년생이라 나는 지금 꿈도 많고 희망도 많고 열정도 많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책에서처럼 끊임없이 관찰하고 관심을 가질 것이며 내 삶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패턴을 찾아 낼 것이다. 책을 통하여 내가 경험하지 못한 삶을 가상으로 체험해 보며 저자의 생각을 읽으며 또 다른 사회생활을 만들어가는 것이 위에서 말한 '내 삶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패턴'을 찾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도서관을 많이 찾을 것이다. 연관 뉴스 '양심거울'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2014.09.28 대관령 양떼목장을 다녀오다2014.09.27 해저문 광교 호수공원 나들이2014.09.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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