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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교복리폼은 옳지 않은 일이다
단정한 교복을 입는것은 학생으로서의 도리
2011-09-20 07:46:16최종 업데이트 : 2011-09-20 07:46:16 작성자 : 시민기자 최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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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정한 교복의 형태 내가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만 해도 펑퍼짐한 위아래 교복을 입고 다니는 것이 당연시 되어 왔었고, 자기 몸보다 큼지막한 교복을 입어도 그저 공부하기 편하고 밥과 간식거리를 배불리 먹어도 소화가 잘 될 정도로 여유 공간이 충분한 교복의 형태였는데, 지금 교복의 실태는 많이 달라졌다. 패션에 민감한 학생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기 위해 교복리폼을 하기 시작했다. 개성을 뽐내기 위해서 교복 수선을 하는 행위를 존중해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학생의 신분으로 어긋난 행동을 했다고 제재를 해야 하는건지 이제는 학교측 마저도 혼란 스러울것이다. 요즘 '소는 누가 키워~'라는 명 대사를 남긴 유명한 개그맨의 유행어를 빗대어 표현해봤다. "나때는 교복 수선하는건 생각지도 못했어! 어디서 감히 학생이 교복을 줄이고 앉아있어~ 교복을 줄일수 밖에 없는때는 공부 하다가 한 10kg 정도 살이 쪘을때 어쩔 수 없이 엄마한테 교복좀 늘려달라고 할때 밖에 없었어~!" 하지만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학생인지 성인인지 구분도 못할 만큼 교복의 형태가 많이 달라졌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정류장에서 교복을 입은 한 여학생이 버스를 탔는데, 치마길이가 너무 짧아서 여자인 나도 눈을 어디다 둘지 민망하여 회피했다. 상의는 터질 것 같이 작게 만들어 교복 안에 흰 라운드 티를 입고 그 위에 교복을 입되 단추를 풀어헤친다. 그리고 하의는 허벅지의 1/2만이 겨우 가려지는 치마 길이로 줄여 놨다. 뒤에서 보면 절대 학생이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일상복과 같다. 솔직히 어른들도 그렇게 짧게 입고다니기 힘든데 서슴없이 짧고 타이트하게 입고 다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기좋을수만은 없다. 이렇게 교복을 수선하면 책걸상에는 편하게 앉아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을 받을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교복을 입고 속옷이 보일까 노심초사하고 기지개도 편히 못펼만큼 행동에 제약에 있는 교복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다. 왜 각 직업마다 걸 맞는 작업복이라는게 왜 따로 나왔고, 학생들만을 위한 교복이 왜 생겨났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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