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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녕사 묘엄스님 빈소 추모 행렬을 보고
2011-12-05 23:59:22최종 업데이트 : 2011-12-05 23:59:22 작성자 : 시민기자 김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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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원시 우만동에 위치한 봉녕사에서는 비구니계 큰스님 묘엄스님 빈소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봉녕사 묘엄스님 빈소 추모 행렬을 보고_1 ![]() 봉녕사 묘엄스님 빈소 추모 행렬을 보고_2 봉녕사 묘엄스님 빈소 추모 행렬을 보고_3 봉녕사 묘엄스님 빈소 추모 행렬을 보고_4 경내에는 석가모니불과 염불소리로 가득했다. 신도들과 비구니들의 스님복에 상주표시를 달고 엄숙히 조문객을 받았다. 봉녕사에 들어서면 새하얀 연등으로 걸려있고 여러 색의 만사가 세워져 있어 분양소가 더욱 애도하는 분위기였다. 본당 앞에는 불공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입구에는 따뜻한 엽차 한잔 나누는 신도들이 검은 복장에 리본을 달고 다정하게 맞아주시며 지나가는 비구니 스님이나 방문객에 서로의 안녕과 애도를 빌었다. 봉녕사 추모당 앞에는 증.개축에 쓰여질 기왓장에는 신도들의 이름이 쓰여져 있었다. 봉녕사의 공양식당에도 공양일을 하는 신자들로 검은 옷과 검은 리본을 달고 엄숙하게 공양을 준비하는 비구니들로 봉녕사 사찰내에 분양소에는 다른 곳과 달리 조화 하나 없고 검소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사찰로 일반인 조문객은 물론 멀리에서 오신 여승들이 우화궁에서 엄숙하게 애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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