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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래와 함께, 꿈이 현실로!
2013-01-19 18:46:44최종 업데이트 : 2013-01-19 18:46:44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유진

2012년 1월 19일 조원1동에 있는 대추동이 작은 도서관에서 대추동이 청소년 분과 '그린나래' 봉사단이 3차 직업교육을 가졌다. 

오늘 그들의 일과를 한번 살펴보자. 

11시부터 대추동이 도서관은 분주했다. 한 시간 동안 팀장들끼리 모여서 회의를 했다. 
그 후 잠시 밥을 먹고, 3차 직업교육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오늘 오실 강사분이 강의 할 때 필요한 ppt자료, 영상, 컴퓨터 점검, 책상 재 배열 등 그린나래 는 오늘 오실 강사 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오늘 오실 강사는 바로 '마술사 김철규'씨 이다. 
강사님이 오신 후 아이들에게 어떻게 강의를 할 것인지 흐름을 그린나래와 회의 하였다. 마술사 김철규 씨에게 그린나래 단체와 대추동이 도서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해 드리며 준비시간을 가졌다. 그 다음, 아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강의가 시작되는 시간은 1시30분. 10분 동안 도서관에 모인 아이들의 인원을 파악한 후. 모든 준비가 마친 후 강의가 시작 되었다.

그린나래와 함께, 꿈이 현실로!_1
마술사 김철규씨의 강의

김철규 마술사는 지금까지 11년차 마술사 이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 선수가 꿈인 시절, 우연히 형의 소개로 접하게 된 동전마술로 취미로 마술을 배우기로 하였다. 
그 후, 중 고등학교까지 태권도 선수를 꿈꿔 왔지만, 다리의 부상 때문에 운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그 후 좌절 대신 재미있는 것을 따라가며 마술같이 마술사의 길을 걸어가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김철규 씨는 자신의 불가능 할 것 같은 인생을 가능하게끔 보여 줌 으로써, 마술사는 단지 남을 속이는 직업이 아니라, 불가능을 행하게끔 하는 직업이라고 하셨다. 
마술사가 말하는 마술사의 매력은 바로 '신기함' 이라고 하시는데 왜냐하면 신기함을 다룸으로 인해 사람들과 허물없이 소통을 나눌 수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마술사가 되기위한 자질은 바로 '자신감' 과 '존중' 이라는 것을 강조 하셨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직업인만큼 대중을 압도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감은 필수 요소이고, 관객과의 호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항상 관객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린나래와 함께, 꿈이 현실로!_2
그린나래와 마술사 김철규 씨와의 단체사진

1시간 동안의 강의를 마치고 학생들과 단체사진을 찍은 후 김철규 씨와 인사를 드렸다.

그린나래와 함께, 꿈이 현실로!_3
그린나래 팀장들과 회의중

이렇게 오늘 직업체험을 성공리에 마쳤지만, 앞으로의 직업체험을 더 완벽하게 진행하기 위해, 그린나래 언론 홍보부, 교육부, 기획부. 회계부 로 나뉘어 반성및 회의 시간을 가졌다. 

그린나래와 함께, 꿈이 현실로!_4
대추동이 기자단 첫번째 교육중

그리고 1월 19일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추동이 기자단을 설립 하였다. 이 기자단은 대추동이에 대해서 취재하는 것을 넘어서 전국 방방곡곡을 취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단체이다.

오늘 그린나래는 하루동안 일분일초도 낭비없이 달려왔다. 지금은 1월, 6월달 까지의 직업체험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앞으로도 잘 해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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