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을 만난 워크숍 자리가 참 좋았습니다
안좋은 일은 잊고 새롭게 출발하는 9월
2014-09-01 23:22:00최종 업데이트 : 2014-09-01 23:22:00 작성자 : 시민기자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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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2년전 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날로 기억되는 오늘이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9월은 반드시 분명히 희망적일 것이라는 믿음은 다분히 나에게 최면을 걸듯이 존재하고 있다. 사진/시민기자 이용범 박종일 수원역 혹은 화성행궁앞에서 봉사활동 할 때마다 제복입고 캠페인 할 때 만날 수 있었던 수원시장님을 직접 편하게 뵐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수원시장님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한 날이었다. 시민기자 활동을 시작하면서도 좋은 기회를 많이 주셨는데도 거머쥐지 못했다. 아니 도전도 못했던 워크숍 참가는 카메라에 담긴 사진보다 더 내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시장님과 함께 하는 토크쇼에서 내가 적어낸 질문도 뽑혀 시장님이 좋아하는 음식이 된장찌게라는 것도 알게되었고 무엇보다 함께 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해 본다. 신이성지(信以成之) 라는 한자어로 조별로 한개씩 뽑아 순서를 정하였는데 시장님 신년인사 말씀처럼 약속한 믿음대로 이루어져 시민기자활동을 제대로 하는 구월이길 염원해 본다. 안전불감증의 이나라에 시장님도 안전을 언급하셨고 직접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무조건 실천하는 일만이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해 주신 것이다. 시장님은 "안전에 대한 메뉴얼은 많고 또 많은 양과 질적인 내용들보다도 한장의 메모지가 책상 서랍위에 적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안전이 시작되고 최소한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으로부터 예방하는 지름길" 이라고 표현했다. 나 또한 현장에 강의를 하러 갈 때마다 수업이 끝나면 마지막 한장을 만들어 기록한 것을 책상서랍에 붙이는 작업부터 시작해 보리라. 안전을 제대로 실천하게 만들어 준 기회를 또 한번 주신 시장님을 만난 워크숍 자리가 참 좋았다. 부디 살기 좋은 시 행복한 도시 안전을 실천하는 수원시장님의 역할 또한 지켜 보는 시민기자로 거듭나려고 한다. 잃어 버린 날개였다면 반드시 다시 제대로 달고 날을 작정이다. 거듭 수고하신 김우영 주간님, 윤주은 기자님, 미소가 아름다운 박미서씨, 무거운 짐을 싣고 집까지 태워 준 선병옥씨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그리고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 걸맞은 좋은 기사,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대한다. 워크숍 3일째 찾아간 홍성 문당마을/사진 e수원뉴스 염태영 수원시장, 안전, 시민기자 워커숍, 실천, e수원뉴스, 김우영주간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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