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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흐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량 조치해야
바쁜 출근길 막는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필요해
2015-08-19 07:53:17최종 업데이트 : 2015-08-19 07:53:17 작성자 : 시민기자 하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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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골사거리 학습사 앞에 아침마다 세워놓고 있는 차량으로 인해 한 차선을 이용할 수 없다 "저 차들은 매일 이렇게 바쁜 출근시간에 길을 막는데 왜 조치를 취하지 않나 모르겠네?" "저런 비양심적인 차주들은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돼요. 아침마다 이 길을 지날 때면 정말 화가 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바쁜 출근길에 저렇게 한 차선을 막아 놓으면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것입니까?" 아침 바쁜 출근길에 택시를 타고 한 말 한마디가 화근이 되었다. 기사님이 화가 나도 단단히 났다. 출근시간에 차가 빠져야 하는 도로를 막아 주차를 해 놓은 차 때문이다. 지동초등학교에서부터 못골 사거리까지의 도로, 그리고 수원공고에서 인계파밀리에 아파트로 나가는 도로변에 불법주차를 해 놓은 차들 때문이다. 이곳은 2차선이라고 해도 넓은 도로가 아니다. 그 한편은 거주자 우선주차 라인이 그려져 있어, 넓지 않은 도로가 더 비좁아 진 곳이다. 그런 한 편에 차들이 불법주차를 해 놓아 맞은편에서 차들이 오면 기다려야 하거나, 중앙차선을 넘어 남의 차선으로 운행을 해야 하기 일쑤이다. ![]() 지동초등학교 앞 사거리도 불법주정차량으로 인해 우회전 차량들이 소통이 안된다. 지나가면서 촬영을 했다 늘 이렇게 불법을 저지르는데 "도대체 이해가 가질 않아요. 지동초등학교 건너편 사거리 쪽에 세워놓은 저 차들은 낮이나 밤이나 저렇게 불법으로 차를 세워 놓습니다. 저 차들 때문에 우회전으로 빠져나가야 할 차들이 나가지를 못하고 있으니 이렇게 늘 막힙니다." 수원시청 쪽에 볼일이 아침 일찍 이 길을 지날 때마다 늘 느끼던 불편함이다. 자신의 점포가 있기 때문에 차를 대놓고 있겠지만, 그렇게 대놓은 차로 인해 늘 길이 막힌다. 바쁜 시간에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다. 이런 현상은 못골사거리도 마찬가지이다. 못골공원을 지나 사거리 방향으로 나가는 길에 학습사 앞에 늘 차를 대고 작업을 한다. 그런 작업을 아침마다 하고 경우가 많다보니 2차선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1번 국도인 경수대로에서 우회전으로 빠져나가야 하는 차들은 작업하는 차로 차선이 막혀있어 나갈 수가 없다. 아침마다 차가 밀리는 이런 불편함이 아침마다 계속된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늘 일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 인계파밀리에 아파트 방향도 마찬가지이다. 한편은 거주자 우선주차 선이 그려져 있고 반대편에는 도로에 차를 주차해 놓아 아침마다 길이 막힌다 불법주정차 강력한 조치 필요하다 "도대체 이 길 양편 끝에서 날마다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는데도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곳을 아침마다 지나는 사람들이 늘 불편함을 이야기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시정을 하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낮 시간에 차량의 통행이 잦지 않을 때는 조금 기다려야 할 일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출근 길에 이렇게 길을 막고 차를 세워놓는다는 것은, 남의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 행위이다. 그 자체가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시정조치도 행해지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몇 번만 불법주차로 딱지 끊어보세요. 저렇게 허구한 날 차를 대 놓을 수 있나요. 결국 봐주기 식으로 밖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뜩이나 좁은 차도에 불법을 자행하고 있으면서도, 남의 불편을 나 몰라라 하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죠."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바쁜 출퇴근 시간에 버젓이 차를 대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왜 법이 필요한 것일까? 이런 불편이 비단 이곳뿐일까? "수원 전역에 이런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라는 운전기사의 말대로, 그렇게 불법주정차량들이 많은 것일까? 시민들의 불편을 귀담아 듣기를 바란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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