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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반려동물의 이야기
2015-10-19 14:53:13최종 업데이트 : 2015-10-19 14:53:13 작성자 : 시민기자   박찬미

요즘 인터넷 상에서 반려동물의 이야기 많이 올라온다. 예전에는 반려동물하면 강아지를 많이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이색적인 반려동물도 인기가 많다.
필자는 어릴적부터 외로움이 많아서 어린시절 내내 강아지를 키웠었다. 외로움이 많아서 그런지 옆에 누군가가 있어야 안심이 되곤 했다. 어릴때 부터 근 10년간 강아지를 키워온 나로서는 요새 반려동물 이야기를 하면 이해가 된다.

반려동물은 거의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나에게 계속 반려동물이 함께여서 사춘기 시절을 잘보낼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어머니가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심하셔서 오래 강아지를 집에 데리고 있을수 없다는것이였다.
강아지를 사다주시고는 내가 정을 붙일만 하면 강아지를 다른곳에 보내고는 하셨다.
그러기를 10번을 반복하니 강아지에게 정을 붙이기가 무서워졌었다. 어릴적 일이지만 그만큼 내가 강아지에게정을 붙이고 외로움을 해결하고 가족과 같은 상대로 여겼었던것 같다.

나와 반려동물의 이야기_2
반려동물의 대표주자인 강아지

이전에는 대가족사회이다 보니까 외로울것도 없는 사회였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많은 형제 자매들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 시대에는 적은 형제가 3~4명이었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형제가 3명만 되어도 많다고 한다. TV에 나오는 아이들 키우는 프로그램에서 삼둥이나 오둥이들이 신기한 가족이라고 불리는것을 보면 말이다.

요즘에는 핵가족이 많아지면서 심지어 혼자 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의 외로움은 어쩔수 없는것인가보다 그래서 혼자인 삶에 친구들 들이기 시작한다. 그것이 반려동물이다. 함께 사는 동물을 마치 가족처럼 생각하는것이다.

동물이 무슨 사람도 아니고 식구가 될수 있냐고 할수 있지만, 동물도 감정을 느끼고 또 표현 할수 있기 때문에
가족의 의미를 충분히 갖는다.
예전에는 반려동물이 아니라 애완 동물이라고 불렀는데, 동물이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기르는 동물이라는 의미로 애완 동물이였는데 현재는 그 의미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지금은 안정감과 가족과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가지는 반려 동물이 되었다.

동물을 소재로 한 영화중에 주인이 기르던 강아지를 버리고 이사를 갔는데, 몇년 뒤 그 강아지가 주인의 냄새를 기억해서 이사간 집으로 찾아왔다는 이야기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실제로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도 대우하는 문화도 많이 발전해 있다.

쉽게 만나볼수 있는 반려동물로 강아지가 있는데, 반려견 병원이나 카페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아도 사람들이 얼마나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지 알수 있다. 강아지를 위한 사료나 또는 애완옷과 신발 그리고 강아지를 위한 영양식 그리고 강아지를 잘키우기 위한 워크숍도 진행되고 있으니 말이다.

옛말에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정말 현실이 되고 있다. 강아지 뿐만이 아니다 반려견 말고도 반려동물도 많은 동물이 등장하고 있다. 강아지와 상반되는 고양이도 각광 받고 있다. 고양이는 다루기가 힘들고 애교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나와 반려동물의 이야기_1
반려동물중에서 인기몰이 중인 고양이

강아지 못지 않게 애교가 있는것이 고양이다. 최근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연예인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는 연예인들이 많다. 각종 SNS에 반려동물과 찍은 사진도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그만큼 반려동물이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면 반려동물을 키우면 어떠한 이점이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먼저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반려동물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서 사회성이나 공감과 소통하는 능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또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기 때문에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시각 장애인의 안내견도 반려동물로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4시간 주인의 눈과 귀가 되어 가족보다 더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등장한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서 주변 사람의 추천으로 또는 흥미로 반려동물을 맞이하지만, 생각보다 챙겨야 할것이 많은것을 알고는 반려동물을 길가에 버리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런 동물들을 위해서 또 고아가 된 동물을을 데려다가 키우는 사람도 있고 말이다.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다면 정말 잘 알아보고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시길 권한다. 

최근에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여주시에 시계적 수준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것을 발표하였고, 경기도를 생명 존중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더이상 동물 유기와 학대가 없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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