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시장에는 칼국수와 순대국밥이 맛나요
아담하지만 먹거리 가득한 화서시장에 장보러 오세요.
2018-10-17 17:41:50최종 업데이트 : 2018-10-17 17:38:06 작성자 : 시민기자 배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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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양막은 한낮에 햇빛을 막아주지만 한편으로 내부가 어두워진다 화서시장에서 보이는 도로 화서동에는 화서시장이 있다. 화서시장 주변은 은행으로 둘러싸여있다. 수원역에서 화서공원가는 방향으로 가다 수원여고를 지나면 화서사거리가 나온다. 왼쪽에 국민은행, 오른쪽에 SC제일은행이 나오면 좌회전을 한다. 왼쪽에 농협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수협이 있다. 조금 더 지나면 좁은 도로 오른편에 신협, 조금 더가면 왼편에 새마을금고가 나온다. 화서오거리가 나오면 시장을 둘러싼 도로는 끝이 난다. 시장에 갈 때면 현금이 필요한 관계로 은행에 들리게 된다. 재래시장 주변에 있는 은행은 주차문제까지 해결해주니 1석2조이다. 칼국수 잔치국수 주먹밥 등을 파는 화서시장내 국수집 화서시장에 장보러 오세요 화서시장에는 딱히 간식거리가 많지는 않다. 얼마전 들렀던 오산의 오색시장보다 작지만 아담하게 장볼 수 있는 곳이 화서시장이 아닐까 싶다. 어느 시장이건 없는 물건은 없다. 각종 야채와 과일, 생선을 파는 가게가 눈에 뜨인다. 예전에 못보던 생선을 구워파는 가게가 생겼다. 꽁치 한마리는 1000원이라고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생선이지만 집에서 구우려면 환기시키는 일이 문제인데 저녁거리가 궁할 때 시장에 들러 생선한마리와 반찬을 몇가지 들고가면 금세 해결될 듯 하다. 두부가게의 따끈한 두부와 반찬가게의 파김치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도로에서 들어가면 보이는 화서시장 중간 진입로 화서시장 근처에서 볼일이 있다면 저녁은 새마을금고 뒤편에 있는 순대국밥집도 추천한다. 새로운 가게도 생겨나고 주위 아파트단지가 생기면서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지금은 화서 블루밍푸른숲과 화서주공 3,4,5단지 그리고 수원 화서 동문굿모닝힐 정도의 아파트 단지뿐이지만 곧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아파트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들이 입주하는 몇년 뒤에는 더욱 큰 재래시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화서시장 먹거리들 화서시장, 화서동, 재래시장, 수원, 칼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현금, 순대국밥, 화서역, 배서연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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