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2동 마을지킴이 마을방역봉사단 출동
주민의 힘으로 지키는 안전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 가져
2020-10-26 13:52:46최종 업데이트 : 2020-10-26 13:52:40 작성자 : 시민기자 윤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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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2동 마을방역 봉사단 발대식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어 있는때에 영통2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기획 공모사업을 선정 진행하게 됐다.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의 기획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된 마을지킴이 방역 사업에는 마을방역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4명을 마을방역 지킴이(마을방역 활동가)로 선정했다.
마을방역 지킴이들은 20일부터 11월27일까지 주3회 관내공원 버스정류장,택시정류장,음식특화거리등에서 영통2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원(마을방역 봉사단)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펼치게 된다.
4인의 마을방역 지킴이들과 마을만들기 협의회 방역 봉사단등 20여명은 20일 영통2동 문화센터 강당에서 주민의 힘으로 지키는 코로나 안전마을 마을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방역 봉사단 발대식으로 사기가 충전된 마을방역 활동가들과 마을만들기 방역봉사단원들은 관내 어린이 교통공원으로 이동해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어깨에 메고 소독액을 뿌리는 소독약통은 제법무거워 힘을 써야했으며 손에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소독액을 분사할수 있는 소독액통의 무게도 한참씩 들고다니기에는 만만하지 않았다.
교통공원에서 방역소독을 하다
지역의 노인정 운영이 중단되어 갈곳없는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공원내 정자와 의자등에 코로나 병원균이 침투할수 없도록 소독액을 뿌려주고 흥건하게 살포된 소독액을 걸레로 닦아주며 코로나 병원균이 얼씬도 하지못하게 했다.
귀여운 어린이들이 교통공원 나들이를 마음놓고 할수 있도록 어린이 미끄럼틀 등 공원내 시설물도 꼼꼼하게 소독하고 걸레로 닦아주며 혹시나 묻어있을 병원균이 소멸되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 사용에 불안을 느끼는 주민들도 많아 운동기구에도 소독액을 분사하고 걸레로 꼼꼼하게 닦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교통공원을 이용하고 즐길수 있도록 봉사단들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공원의 정자를 소독하고 있다
처음 실시한 방역활동에는 4인의 마을방역 활동가와 마을만들 협의회 방역봉사단 전원이 참여해 소독액을 뿌리고 닦아내는 과정등 일정을 마을 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참여했다.
지속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때에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공원,버스정류장등 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구역을 마을방역 활동가와 마을방역 봉사단이 집중적으로 소독을 하게된다. 지역주민들은 사회적거리 두기와 손씻기,마스크 착용을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이 필요하겠다. 어린이 놀이터 소독중
4인의 마을방역 활동가들은 주3회 방역소독에 투입되어 마을방역을 책임지게 되며 코로나 없는 영통2동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것이다. 마을만들기 협의회 방역봉사단도 조를 편성해 2-3인씩 투입되어 마을방역 활동가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되지 않토록 노력하며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을 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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