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뛰는 야구가 좋다면 수원 사회인 여자야구팀 '클라우드 나인(cloud 9)'으로!
2021-07-02 15:39:24최종 업데이트 : 2021-07-02 15:47:25 작성자 : 시민기자 배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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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사회인 여자야구팀, '클라우드 나인(cloud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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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나인(cloud 9)' 팀에는 신입과 초보자가 많은 팀 특성상 주 1회 3시간 내외의 연습이 주로 이뤄진다. 특히 여자감독의 1:1 코치는 이 곳만의 자랑. 신입이 들어와도 부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야구를 서서히 익힐 수 있도록 천천히 속도 맞춰 개별 교육을 실시한다. 야구 경력 10년 차 조성월 감독은 "좋아하는 운동을 팀원들과 함께 나누며 재능기부하는 마음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고 말한다. 조감독은 더 나아가 팀 연맹 가입시 등록비, 야구에 필요한 팀 장비, 전국대회 참가시 전세버스대절 교통 비용 등을 일체 감독이 부담하고 있다. "팀원들은 운동만 즐겁게 하면 된다"는 그녀는 "여성 야구가 매우 생소하나 하다보면 개인운동이 아닌 단체운동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팀 운동이 좋아서 시작한 멤버들과 땀흘리는 지금이 좋다"며 웃었다. 조성월 감독은 야구의 매력으로 수비를 할 때 날아오는 공을 한 번에 잡아 공격수(주자)를 아웃시켰을 때를 꼽았다. 또 공격을 할 때에는 투수가 던진 공을 쳐서 안타가 되었을 때 느끼는 희열을 말했다.
수원 사회인 여자야구팀, '클라우드 나인(cloud 9)'
수원 사회인 여자야구팀이 주말 이른시간에 사용하는 공간은 야구 전용 '리틀 야구장(리틀구장)'이다. 클라우드 나인(cloud 9) 수원 사회인 여자야구팀은 감독 조성월을 비롯해 팀원 모두 야구 전용 리틀 야구장(리틀구장) 사용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수원시민으로 여성생활체육 야구인들이 협소하지만 수원도시공사를 통해 야구를 연습할 수 있는 장소가 있음에 감사했다. 무엇보다 가까운 수원에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큰 자부심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조성월 감독은 "팀원들과 함께 즐기는 야구를 하다보면 생활속 스트레스를 상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야구에 관한 기본 지식이 없어도 야구 중계를 보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가 생길 수 있고 더 나아가 야구장으로 가서 관전하는 직관도 가능하다. 누구나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야구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다"며 수원에도 여자 사회인야구단이 매주 주말마다 모여 연습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꼭 참여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수원 '클라우드 나인(cloud 9)' 사회인 여자야구팀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인다. 평균나이 33.4세. 전국 여자야구단의 평균나이가 30대 후반부터 40대인데 비해 연령대가 낮은 편이라고 한다.
수원 사회인 여자야구팀, '클라우드 나인(cloud 9)' 수원 사회인 여자야구팀, '클라우드 나인(cloud 9)' 수원 사회인 여자야구팀, '클라우드 나인(cloud 9)' 이번 주말 '2021 U-12 전국여자야구대회(경북 울진대회)' 첫 출전을 위해 울진으로 떠나는 클라우드 나인팀. "부담없이 경기를 즐기고 오겠다"는 조감독과 선수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한다.
*수원 사회인 여자야구단, 클라우드 나인(cloud 9) 문의 https://www.instagram.com/cloud9_woman_baseball 야구팀, 야구단, 여자야구, 클라우드나인, 클라우드9, cloud9, 수원야구, 수원사회인야구, 수원사회인여자야구, 수원여자야구, 리틀구장, 야구전용리틀야구장, 리틀야구장, , 배서연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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