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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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18일 월요일 0시 기준...사적모임 8인 가능,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 10시 제한 2021-10-18 10:22:26최종 업데이트 : 2021-10-18 10:28:00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에 따른 일부 완화된다 지난 7월 12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에 재연장을 거듭하고 있다. 10월 17일 종료 예정이었던 4단계를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로 인해 정부 당국은 10월 31일까지 또다시 2주 연장을 발표했다. 3개월가량 이어지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대해 시민들은 2주만 더 견뎌내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희망을 드러내며 동참에 무게를 두었다. 반면, 4단계 하향 조정으로 운영시간 해제를 기대했던 식당 등 자영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실망감을 드러내며 이번이 재발 마지막이길 간절히 희망했다. 정부 당국은 자영업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피로감을 고려해 4단계 연장과 함께 사적 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등 일부 완화 조치를 했다. 시행은 18일 월요일 0시로 사적 모임은 장소와 시간과 관계없이 접종 완료자와 함께하면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단, 식당 및 카페 영영 시간은 현재 오후 10시까지 제한되며,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도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결혼식은 음식 제공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50명까지 초대할 수 있으며, 기본 인원 49명에 접종 완료자로만 201명이 추가로 참석할 수 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경기는 농구와 배구 등 실내경기는 수용 인원에 20%까지, 야구와 축구 등 실외경기는 수용 인원에 30%까지 가능하다. 장안구 정자3동 소재 '천천먹거리촌' 4단계 연장을 앞둔 주말, 장안구 정자3동 천천먹자촌과 권선구 칠보산에서 시민들의 반응 들어봤다 16일 토요일, 천천먹자촌에서 자영업을 하는 지역주민은 "천 명대가 넘어서는 확진자를 봤을 때 2주 더 연장될 것이란 예상은 했다. 그래도 모임 인원수와 운영시간 확대를 기대했다. 인원수는 8명까지면 두 테이블이 함께 먹을 수 있어 다행스럽지만, 인원수 못지않게 중요한 운영시간이 10시로 그대로 제한되어 아쉽다. 이번이 마지막 4단계가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천천먹자촌에서 만난 김한수(남, 정자3동) 지역주민은 "직장에 다니는 우리야 답답하긴 하지만 더 참고 이겨내면 된다. 문제는 이곳처럼 장사하시는 분들이 걱정이다. 오후 9시가 되면 식당 내부와 간판 등이 하나 둘 꺼진다. 예전에는 기분 12시가 넘어야 꺼졌는데"라며 11월 정부가 밝힌 일상회복이 되길 원했다. 천천먹거리촌, 식당 운영제한 시간 오후 9시가 되면 손님이 뚝 떨어진다 17일 일요일, 칠보산에서 만난 시민은 "언제까지 공기 좋은 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까요?"라고 반문하며 "계속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정부도 뾰족한 방법이 없을 것이다. 백신 접종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일상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정부가 10월 백신 접종자가 70%이상 되면 2주 후 11월에는 단계적으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꼭 그렇게 되면 좋겠다"라며 희망을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과 함께 일부 완화조치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조금만 더 기다리면 일상회복이 가능하다. 더 이상 연장은 안 된다. 재발 이번이 마지막이 되어야 한다" 였다. 또한, 지난해부터 지긋지긋하게 이어오고 있는 코로나19를 종식하고 예전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원했다. 2주 후 11월, 시민들의 기대가 막연한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길 기대한다. 천천먹거리촌, 식당 운영제한 시간 오후 9시가 되면 손님이 뚝 떨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일부 완화 ○ 사적모임(확대) -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미접종자는 4인까지 허용하되, 접종완료자 포함 8인까지 가능 ○ 다중이용시설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목욕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22시까지 (식당‧카페)22시~익일 05시 포장배달 (편의점) 22시~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야외테이블) 식당‧카페‧편의점 등 22시 이후 이용금지 (실내·외 체육시설) 샤워실 이용 금지 (독서실·스터디카페·공연장·영화관) 완화 22시 → 24시로 완화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 완화 22시 → 운영시간 제한 해제 ○ 스포츠 경기 관람(완화) -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수용인원의 20%(실내), 30%(실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백신, 접종완료자, 위드 코로나 연관 뉴스 수원FC위민, 14년만에 WK리그 우승컵 들어 올려2024.11.11 '111CM 하우스 콘서트' 웃음과 박수가 넘쳐난 관객참여형 공연 2024.11.11 사회환원 실천한 강남여성병원...수원시 팔달구·장안구 자율방범대에 장학금 전달2024.11.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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